대한경제신문 외 업계 전문가 방문...KASTI 시험 인프라 견학 및 기술 교류 진행

2025-04-18


  한국실내건축환경시험연구원(이하 KASTI)은 4월 16일, 업계 전문가 및 언론 관계자를 초청해 시험 인프라 견학과 기관 소개 자리를 마련했다. 이날 행사에는 ▲대한경제신문 이성준 국장 ▲LX하우시스 박대진 이사, 이선주 책임, 김양규 책임, 최재원 책임, 김진아 선임 ▲㈜매트프라자 장현석 이사 ▲㈜빌시스 김성수 대표이사 ▲㈜한석시스템 최영훈 전무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.

  이번 방문은 KASTI의 주요 시험분야와 설비를 직접 소개하고, 관련 업계와의 기술 교류 및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. 참가자들은 연구원의 시험 장비와 방출챔버 시설 등을 둘러보며, 가구 및 건축내장재를 기반으로한 실내환경 품질 확보를 위한 시험 수행 체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. 특히, 오염물질 방출챔버시험, 가구 및 건축자재에 대한 성능시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어졌다.

  KASTI는 실내환경 관련 유해물질 시험과 붙박이가구 제품 성능 평가에 특화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, 환경부·산림청 등으로부터 건축자재 및 목재제품 관련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아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. 이를 통해 가구 제품 및 건축내장재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 역할을 하고 있다.

  이번 방문을 계기로 KASTI와 업계 간의 상호 이해가 깊어졌으며, 참석자들은 향후 다양한 시험 및 기술 협력에서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자고 뜻을 모았다.